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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문제에 레이저처럼 집중해야"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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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에 관한 책무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스틱은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지역 라디오 방송국 WLRN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문제가 여전히 경제적 관심사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스틱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양대 책무 사이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물가 압력은 반드시 통제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레이저처럼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은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약해진 게 아니라 '고용도 없고 해고도 없는(no hire, no fire)' 상태"라며 "모든 계층의 소비자가 고물가 압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의 이번 발언은 이날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 후 나온 것이다. 작년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5만명에 그쳐 시장 예상치와 직전월 수치를 밑돌았다.

보스틱은 오는 2월 말 퇴임할 예정이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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