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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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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따라 1,460원선을 웃돌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1,450원대 중후반에서 정규장 거래를 마쳤지만, 야간거래에서 일본 정부가 조기 총선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1,460원선을 웃돌았다.

딜러들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았던 가운데, 엔저 추세와 이란 내 시위 격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하며 달러-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인덱스 역시 99선을 웃돌며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1,460원 부근에서 형성되는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9일 밤 1,458.4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7.60원)보다 2.2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54.00~1,46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가 강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상승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 이 배경에는 엔화 약세와 예상보다 회복력 있었던 미 고용 실업률 등으로 1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낮아졌다는 점 등이 있다. 달러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레벨이 가파르게 오른 만큼 상단도 일부 막힐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454.00~1,462.00원

◇ B은행 딜러

이날 환율은 레벨 부담에 따른 제한적인 하방 전환이 예상된다. 앞서 미국의 실업률 호조와 일본 조기 총선 이슈로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여기에 이란의 반정부 시위 격화에 따른 미국의 개입 가능성도 불안 요소다. 다만, 1,460원 부근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상방 압력을 일부 억제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55.00~1,462.00원

◇ C은행 딜러

주말 동안 미국 고용지표는 실업률 하락에 초점을 맞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이 줄었고,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역외를 중심으로 롱심리 회복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당국의 미세조정 및 실개입 경계감과 함께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세가 상단을 제한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56.00~1,464.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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