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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美 엔비디아·오픈AI 본사 방문…글로벌 AI 협력 기반 확대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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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 국내 설립 공감대…AI 인재양성 등 협력방안 논의

제이 푸리 수석 부사장(왼쪽)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엔비디아와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류제명 차관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엔비디아 샌타클래라 본사를 찾아 제이 푸리 수석 부사장과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국내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양측이 엔비디아 연구개발(R&D)센터를 한국에 조속히 설립할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류제명 차관과 제이 퓨리 수석 부사장은 과기정통부의 GPU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하고, 엔비디아 R&D 센터를 한국 내에 조속히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AI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의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과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소개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류 차관은 샌프란시스코의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크리스 리헤인 최고글로벌대외협력책임자(CGAO)와 면담했다.

과기정통부와 오픈AI는 지난해 10월 1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류제명 차관과 크리스 리헤인 CGAO는 AI 안전과 신뢰성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AI 인재 양성 방안과 워킹그룹을 통해 오픈AI가 추진 중인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류 차관은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UKF에서 주최하는 정기 교류 행사인'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6'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AI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인 창업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제명 차관은 "오픈AI, 엔비디아 및 해외 거주 한인 벤처투자사·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은 글로벌 AI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우리 AI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AI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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