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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에 개당 42억원 간다…연 평균 15% 수익률"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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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25년 뒤 개당 290만 달러(약 42억 원)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반에크의 매튜 시겔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와 패트릭 부시 선임 분석가는 '비트코인 장기 자본 시장 가정'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비트코인이 연평균 약 15%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무역결제량의 5~10%를 처리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외환보유액의 일부(2.5%)를 비트코인으로 채운다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점쳤다.

아직까지 비트코인의 무역 결제 비중은 미미하며 주요국 중앙은행의 보유량도 거의 없다.

반에크는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규제 명확성과 인프라 구축, 정치적 수용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연간 40~70%의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 자산보다는 프런티어 마켓(초기 신흥국)과 유사한 수준이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주식보다는 글로벌 유동성과 더 밀접하게 움직인다"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반에크에 따르면, 전체 자산의 1~3%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도 수익률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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