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당국자와 이란 문제 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소요에 군사 옵션을 포함한 강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러라고를 떠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군사 옵션도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반정부 시위 발발 이후 여러 차례 이란 정권이 평화 시위자들을 살해하면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경고해왔다.
지난 10일에는 소셜미디어에 "이란이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를 바라고 있으며 미국은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란에서는 경제난 항의 시위가 2주 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규모도 커져 사상자가 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일 당국자와 이란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에 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엑손모빌을 사업에서 배제할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엑손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들은 너무 교활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베네수엘라의 상업적 구조와 틀을 보면 그곳은 투자 불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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