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그룹 워크숍에서 핵심 사업 고도화를 통해 건설 중심 그룹의 틀을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HDC그룹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6년도 그룹 미래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몽규 회장은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미래 50년을 위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만의 '아이파크 웨이(IPARK WAY)'를 제대로 만들어가기 위해 건설 중심 그룹의 틀을 넘어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깊은 고민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지주회사 체계 강화를 통한 그룹 거버넌스 고도화, 계열사 간 정보 공유 활성화,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품질 중심의 경영 기조를 정착해 장기적으로 상품 경쟁력과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HDC그룹은 이번 미래 전략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키우고 에너지,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결합), 인프라 운영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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