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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체납관리단 500명 채용…모든 체납자 방문해 실태조사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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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 체납관리단 채용 브리핑

[국세청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국세청은 '국세 체납관리단'에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00명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직후부터 110조원 규모의 체납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 체납관리단 운영을 준비해왔다.

133만명에 달하는 모든 체납자를 직접 대면해 실제 경제력을 확인하고 체납자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국세 체납관리단의 역할이다.

채용 분야는 전화실태확인원 125명과 방문실태확인원 375명이다.

이들은 각 지방청 소재 특별시·광역시 등에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실태확인원은 체납자에게 전화로 사전 안내 후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 등을 상세히 확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체납자에게 독촉, 압류, 수색 등 행정행위는 하지 않고 체납 사실을 알리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단순 사실 행위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으로 식대·연차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학력·경력에 제한은 없다.

채용공고는 이날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와 '고용24'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해영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균형 있게 채용할 예정"이라며 "경찰, 소방, 사회복지, 세무업무,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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