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장중 역대 최고…이란·연준 이슈 속 '리스크오프'(상보)
-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한 가운데 금과 은 현물 가격이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금 현물은 장중 약 2% 상승해 4,600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사상 처음 돌파했고, 은 현물도 한때 5%대 급등해 온스당 84달러에 육박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지정학적 불안 등이 겹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은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美 의회, 가상자산 관련 대형 법안 재논의 박차
- 미국 의회가 지난해 보류됐던 가상자산 관련 대형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재차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미국 CNBC가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미 의회는 이번 주 가상자산 법안의 각 담당 부문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법안 문구를 수정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적 근거를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법안이 통과되면 가상자산 산업에 잠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CNBC는 관측했다.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은 수조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시장과 대형 디지털 자산 기업들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미국 내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의 도입을 가속할 수 있다.
▲트럼프, 이란에 군사 옵션 포함 강한 방안 검토(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소요에 군사 옵션을 포함한 강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러라고를 떠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군사 옵션도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반정부 시위 발발 이후 여러 차례 이란 정권이 평화 시위자들을 살해하면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경고해왔다.
▲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에 개당 42억원 간다…연 평균 15% 수익률"
-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25년 뒤 개당 290만 달러(약 42억 원)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반에크의 매튜 시겔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와 패트릭 부시 선임 분석가는 '비트코인 장기 자본 시장 가정'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비트코인이 연평균 약 15%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무역결제량의 5~10%를 처리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외환보유액의 일부(2.5%)를 비트코인으로 채운다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점쳤다.
▲BofA "월가, 과열징후에도 시장 떠나지 못해"
- 월가의 가장 신뢰받는 투자 심리 지표들이 '과열' 경고등을 켰음에도 연준과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유동성 파티 때문에 투자자들은 매도 버튼을 누르기를 주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투자전략가는 고객 메모를 통해 "극단적인 포지셔닝 지표들이 모두 '매도(Sell)'를 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하트넷 전략가가 제시한 과열 징후는 ▲강세·약세 지표(Bull & Bear Indicator)의 폭등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 ▲위험자산으로 쏠린 자금 흐름 등이다.
▲구글, AI쇼핑 '통합시스템' UCP 공개…오픈AI와 경쟁
-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쇼핑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새 개방형 표준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전미소매협회 행사에서 쇼피파이, 엣시, 웨이페어, 타깃 등과 공동 개발한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을 발표했다. UCP를 통해 구글과 제미나이 플랫폼에서 AI 챗봇을 이용해 상품을 검색한 뒤 곧바로 결제까지 완료하는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글 월렛을 통해 결제할 수 있고, 향후 페이팔과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추가할 예정이다.
▲재정난 日 비영리 단체, 회사채 매집 나서
- 신도 수 감소 등으로 재정난을 겪는 일본 비영리단체들이 수익률이 높은 일본 회사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일본은행(BOJ) 자료를 인용해 일본 비영리단체들이 2025년 9월까지 3년간 순매수한 일본 회사채가 총 3조엔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채 매수자 중 비영리단체 비중은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마크 잔디 "美12월 고용 부진은 관세 때문"
-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12월 고용지표를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노동시장이 부진하고, 경제 전체가 취약하다는 확신이 강해지고 있다"며 "주된 원인은 관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의 날'에 대규모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사업체 조사 기준으로든 가계 조사 기준으로든 고용이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美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월가 전문가, 전망치 수정…"침체 확률 낮아"
- 지난해 내내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새해 들어 입장을 선회하고,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이제 스태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섰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향후 1년 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10%대에 불과하다고 예상했다. 이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장·단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산출한 향후 1년 내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 약 3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日 증시, 성년의 날로 휴장
- 12일 일본 금융시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12일 일본거래소그룹(JPX)에 따르면 현물 거래 시장인 도쿄 증권거래소(TSE)는 성년의 날 휴일로 휴장한다. 오사카증권거래소(OSE)에서 파생상품 시장 또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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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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