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직대 "국민 향한 과제로 인식돼야…혁신그룹 출범"
[출처 : 기획예산처]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예산처가 부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를 12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획예산처'라는 주제로, 조직의 운영 방식과 근무환경 개선 등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처는 간담회가 수평적 토론 문화와 활발한 참여,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강화 등 기획처가 지향하는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직원 역량 개발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는 AI 프로그램 개발,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유연화, 자녀돌봄 스마트워크센터 등 생산성 높이는 청사공간 조성, 조직 내 소통 온라인 플랫폼 개설 등이 주요 제안으로 나왔다.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조직 문화는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단순히 조직 내부 차원의 문제를 넘어 국민을 향한 과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 혁신은 바텀업 형식으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수렴을 통해 형성돼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직급과 부서 등을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가칭 비전X)'을 출범해 구성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기획처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조직문화 혁신 비전 수립에 반영하고, 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