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17.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20원 내린 -9.60원,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4.4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내린 -1.50원을 나타냈다.
반면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 오른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1.00원으로 마이너스 폭을 줄였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금리 인하 베팅이 약화된 가운데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르자 스와프포인트는 일부 하락했다.
한미 금리차 확대에 대한 경계로 장기 구간에서 스와프포인트는 하락했으나, 단기 구간에선 최근의 달러 잉여, 원화 부족 상황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이날 미국 채권 금리에 연동돼서 장기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1개월물은 오전까진 올랐다가 밀려나는 등 테너별로 엇갈렸다"며 "워낙 단기 구간에선 원화 부족, 달러 잉여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물은 꾸준히 오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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