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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통위 앞두고 환율 1,470원 터치에 경계 확산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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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대체로 상승했다.

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3.8bp 오른 2.980%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6bp 오른 3.392%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05.3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72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은 2천35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4틱 하락한 112.60이었다. 외국인이 3천51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2천35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34포인트 오른 133.10이었다. 274계약 거래됐다.

개장 직후 공개된 올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45.6% 늘어나며 순항했다.

서울채권시장은 오전 중 미국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반영하면서 대외금리 강세에 연동됐다.

이에 파월 의장은 연준 리모델링과 관련한 미 검찰 수사가 금리 갈등 속 트럼프 행정부의 트집 잡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오후 들어서는 달러-원 환율 급등을 반영하면서 강세폭을 대거 반납하고 약세 전환했다.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전 거래일 대비 10원 넘게 뛰어오르면서 장중 1,470원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0.8원 오른 1,468.4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환율 급등, 코스피 선방 등을 감안하면 채권이 힘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환율이 지난해 연말부터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쏟아냈음에도 1,470원선에 가까워진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1월 금통위 전까지 주식과 환율에 연동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국채 구간별로는 이날 입찰이 진행된 국고채 3년물이 비교적 더 약한 흐름을 보였다.

국고채 3년물 입찰은 금리 2.965%에 2조9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8조1천110억원이다. 입찰이 다소 약하게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3년물 지표물은 수급 이슈 때문에 일시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인 것 같다"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단기 크레디트의 연초효과도 다소 힘이 빠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연초부터 크레디트는 1년 구간 등 단기 구간이 과도하게 달렸다"며 "더 이상 유의미하게 강해지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12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8222.829+0.7통안 91일2.4122.414+0.2
국고 3년2.9422.980+3.8통안 1년2.5212.525+0.4
국고 5년3.1923.212+2.0통안 2년2.8552.869+1.4
국고 10년3.3863.392+0.6회사채 3년AA-3.4453.469+2.4
국고 20년3.3603.344-1.6회사채3년BBB-9.3039.317+1.4
국고 30년3.2543.240-1.4CD 91일2.7002.690-1.0
국고 50년3.1553.141-1.4CP 91일3.2003.160-4.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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