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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법무부에 파월 수사 지시하지 않아"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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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니다"고 일축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부연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번 수사와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이 무관한지를 묻자 "대통령은 연준 의장을 비판할 권리가 있다"면서 "대통령은 모두와 마찬가지로 수정헌법 1조에 따른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한 가지는, 대통령은 파월이 자기 일을 못 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밝혀왔다는 것"이라며 "파월이 범죄자인지에 대해서, 그 답은 법무부가 내릴 사안"이라고 했다.

미 연방 검찰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파월 의장이 받는 혐의는 연준 청사의 개·보수 프로젝트의 관리 부실과 국회 위증이다.

파월 의장은 검찰의 수사에 대해 "공적 임무는 때로는 위협에 강력하게 맞서야 한다"며 "미국인을 위한 나의 임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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