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첨단 패키징 팹 신규 투자(종합)

26.01.13.
읽는시간 0

SK하이닉스 청주 신규 팹 조감도

[출처: SK하이닉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충북 청주에 총 19조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청주 팹의 생산 최적화를 고려해 첨단 패키징 팹 P&T7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해 온 지역 균형 성장 정책 취지에 공감하면서, 공급망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P&T7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담당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한 뒤 내년 말 완공이 목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추진 중인 20조원 규모 신규 팹 M15X와 P&T7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주를 새로운 메모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클린룸을 오픈한 M15X는 현재 장비를 순차적으로 반입하며 양산 돌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에 따르면 2025~2030년 HBM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33%로 전망됐다. 세계적인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부가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늘면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제조사들은 공격적으로 증설에 나서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