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3일 장 초반 상승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이 무겁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이 사들인 데 따른 영향이다.
다만 국내 기관은 환율 흐름을 주시하며 신중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오른 105.36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8틱 상승한 112.78였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약 2천300계약과 1천900계약 사들이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기대보단 경계감이 더 크다"며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벼운 영향에 조금만 사들여도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유지될지가 가장 관심사다"며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한 경계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밤엔 지난해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근원 CPI 전월 대비 상승률 컨센서스는 0.3%로 다소 높게 형성돼 있다.
노무라증권은 이전 인플레이션 수치가 기술적으로 둔화했던 데서 지난해 12월엔 0.45%로 크게 치솟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JP모건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근원 수치가 높게 나오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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