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청렴함을 지닌 리더"라고 평가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외교협회 주최 행사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파월 의장에 대한 미 연방 검찰청의 형사 기소와 관련한 질문에 "어떠한 법적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미국 연방 검찰은 파월 의장을 대상으로 형사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연준 본부 개보수 공사와 관련해 파월 의장이 해당 프로젝트 규모에 대해 의회에서 거짓말을 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월 의장은 법무부가 연준에 대배심 소환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공격하는 행위는 흔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매우 불행한 경제적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소란 속에서도 시장이 비교적 차분한 것은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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