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 분야 및 원자력 발전·기타 에너지 분야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부는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춘 계통접속 인프라 확대 방안,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벤처기업·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에는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전환과 폐지된 석탄 발전의 유휴 전력망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발맞추어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전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고리2호기 재가동과 새울3호기 신규 가동 준비현황,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성과 의지를 가지고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관리를 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중점과제와 함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내부 부정부패 근절, 지역 상생발전 등 공적 책임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관리 혁신 또한 강도 높게 주문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공공기관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현장을 잇는 접점"이라며 "특히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 실행기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탈탄소 녹색 문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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