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점검했다.
KIC는 13일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주관으로 지난 12일 제8차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연합체인 UKF(United Korean Founders)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지 벤처투자기관과 자산운용사 관계자, 한국 스타트업 창업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투자사인 라이트스피드의 아이작 김 파트너는 '성숙 단계 기업 인수·합병(M&A)'을 주제로 벤처 투자 시황과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 파트너는 "AI 서비스를 접목한 기술 기반의 기업이 M&A를 통해 규모 확장과 사업 통합을 이루게 되면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소프트웨어를 AI로 혁신할 가능성을 지닌 기업이 성장형 사모주식(Growth PE) 전략을 추구하기에 적합한 대상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유미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실리콘밸리 최고 투자 전문가와 함께 최신 시장 동향을 점검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현지 한국 기관투자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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