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SK그룹과 롯데그룹, 셀트리온그룹 총수일가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총출동하며 사업 모멘텀을 확보하고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는 12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DC(항체·약물접합체) 역량을 앞세운 시러큐스 캠퍼스와 하반기 완공될 송도 캠퍼스의 이원화 생산 전략을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내세울 것"이라며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롯데바이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바이오는 2030년까지 송도에 총 36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 캠퍼스 3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포함해 총 40만 리터 규모의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러큐스 캠퍼스는 항체부터 ADC(항체·약물접합체)까지 아우르는 통합 CDMO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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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도 이번 콘퍼런스 참석과 관련해 "전략본부장으로 참석하는 만큼 글로벌 파트너십, 파이프라인(개발 제품군),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가치 극대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SK바이오팜의 성장 스토리를 보다 입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으며 뇌전증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말 연결기준 9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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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신약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파이프라인(개발 제품군)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도 소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부문에서는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도 제시한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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