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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공장 증축에 1천억 투자…차량 AP모듈 생산 확대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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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투자 늘려 지역균형 발전 기여 기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출처: LG이노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광주 공장 증축에 1천억원을 투입한다. 신사업으로 점찍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LG이노텍은 13일 광주광역시와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천억원으로 차량 AP 모듈 생산라인이 추가로 들어선다. 올해 12월 완공되면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9만7천제곱미터(㎡)에 이르게 된다.

1985년 설립된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현재 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면서 차량용 통신·조명·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이 이번에 투자하는 차량 AP 모듈은 작년 첫 시동을 건 신사업이다.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데 쓰인다.

커넥티드 카 발전에 힘입어 전 세계 차량 AP 모듈 시장 규모는 매년 22% 성장이 예상됐다.

LG이노텍 차량 AP 모듈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광주사업장은 1985년 준공 이후 LG이노텍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설루션 사업의 '마더 팩토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광주 지역사회, 협력회사들과 동반 성장하며 고객을 위한 탁월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투자가 광주시의 미래차 소부장 산업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작년 3월 경북 구미시와 6천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사업장에 매년 의미 있는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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