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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전 구간 하락…美 금리 상승·수급 정상화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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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른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17.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내린 -9.70원,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내린 -4.6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내린 -1.6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 또한 0.02원 내린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5원으로 마이너스 폭을 확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는 금리 인상으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이날 미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지난 9일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뒤 낸 보고서에서 연준이 올해 내내 금리를 동결한 뒤 내년 3분기에 25bp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수급상으로는 에셋스와프 물량도 점차 나오면서 외화자금시장에서 지속됐던 달러 잉여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그동안 FX스와프포인트가 과도하게 상승해 있었던 만큼, 조정이 나타날 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상 2월에는 은행 건전성 비율 관리로 인해 이월되던 자금이 1월을 지나면서 잉여분이 소진된다"며 "이에 따라 외화자금시장의 수급은 점차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다른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최근까지 통상적인 연말·연초 달러 프리미엄이 사라지면서 하루물이 굉장히 높게 거래됐다"며 "점차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에셋 물량도 나오고 소화가 돼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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