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차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이 엔비디아·테슬라 출신의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송창현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됐던 자리다.
박민우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했다. 엔비디아 내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과 상용화를 주도했다.
특히 인지·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엔비디아에 앞서 테슬라에도 재직했다. 오토파일럿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다. 1977년생인 박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한 후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피지컬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면서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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