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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주택 공급, 양과 질 모두 보장해야…'좋은 집' 공급이 핵심"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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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 방향이 양과 질에 모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13일 열린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주택공급이 상당히 급하다"며 "문제는 질을 담보하지 못하면 양을 늘리려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도 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이미 양보다 질인 사회로 진입했다"며 "더 많은 고민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LH 아파트'라고 했을 때 여전히 우리가 떠올리는 건 싸고 별로 안 좋은 주공 아파트"라며 "그런 인식을 바꾸는 게 필요하고, 그런 것들이 잘 잡혔을 때 공실률이 떨어지는 식으로 연동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공실률 해결책은 본질이 아니다"라며 "공실률 해결은 몇 가지 대책으로 (해결이) 되지만 보다 중요하고 근본적인 문제, 즉 공공 주도 주거복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핵심 요인은 좋은 집, 사고 싶은 집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H가 짓는 아파트는 결코 질이 떨어지지 않는 완전히 좋은 새집이라는 인식을 만드는 게 LH가 당면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장관은 도심형 블록 주택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요즘 도심형 블록 주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외국에 나가서 보면 그런 게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닭장 같은 집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역세권의 집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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