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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수요 많다면 한도 150조 넘길수도"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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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출범식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출범식에서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왼쪽 네번째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2.11 ham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해 도입한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150조원 한도로 제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관기관 업무보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요를 고려해 올해 30조원 이상이 집행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게 산업은행 회장의 입장이었다"며 "같은 전망이 반복된다면 5년간 150조원 이상을 집행할 수 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 되면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하겠다는 게 금융위의 입장이다.

금융위는 매년 15조원씩 관련 채권을 발행해 수요에 대응할 예정인데, 수요에 맞춰 발행 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신 처장은 "특정 해에는 20조원을 찍자고 국회를 설득하는 상황이 오게 될 수도 있다"며 "국회도 동의해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신 처장은 기업은행 행장 선임 절차가 늘어지면서 조직개편 등에 문제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엔 선을 그었다.

신 처장은 "기은 행장 제청은 금융위원장 권한인 만큼 적절한 시기에 판단해서 할 것으로 본다"며 "조직개편과 인사가 원활히 이뤄져야 되는 이유는 결국 기은 고객들에 영향이 있을 것을 우려하는 것인데, 현재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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