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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뱅크오브뉴욕(BNY) 멜론(NYS:BK)이 지난해 4분기(10~12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13일(현지시간) BNY는 작년 4분기 희석 주당 순이익(EPS)이 2.02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자 수익(NII)은 13% 증가한 13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수료 수익은 37억달러로 5% 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탁은행인 BNY는 작년 말 기준으로 수탁 자산(AUC)이 59조3천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BNY는 "(보관하고 있는 자산의) 시장 가격 상승, 고객 자금 유입, 달러 약세에 따른 평가 이익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NY는 향후 3~5년 시계인 중기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 세전 마진은 5%포인트 올린 38%, 유형 보통 자본이익률(ROTE)도 5%포인트 상향한 28%로 제시했다
로빈 빈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중기 목표를 상향했는데, 이는 중기적으로 우리가 끌어낼 수 있는 가치와 잠재력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할 만큼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실행력과 강한 성과에 대한 실적을 실제로 입증했고, 이는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명확한 턴 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는 확신을 준다"고 강조했다.
BNY의 주가는 이날 오전 7시 42분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1.38% 하락한 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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