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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美 물가 안도감 속 소폭↑…장중 또 사상 최고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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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물가지표에 대한 안도감 속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13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은 전장 결제가 4,614.70달러 대비 3.70달러(0.08%)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61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대 처음으로 4,600달러를 넘어선 금 선물은 장중 4,644.00달러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4%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온스당 89.215달러까지 올라 금과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전품목(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3%, 전년대비 2.7%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CPI는 전달대비로는 0.2%, 전년대비로는 2.6% 올랐다. 시장 예상치(각각 0.3%↑, 2.7%↑)에 모두 못 미쳤다.

하이리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 트레이딩 디렉터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다소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인 이유는 양호한 CPI 데이터 때문이며, 이는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준 독립성 침해 우려 및 이란의 반정부 시위 같은 지정학적 요인들도 귀금속에 우호적인 요인들도 평가받고 있다.

코메르츠방크 올해 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4,900달러로 상향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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