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2월 9일부터 100온스 단위의 은 선물 계약을 출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ME는 금속 선물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은에 대해서도 계약 규모가 더 작은 선물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의 은 선물은 1계약 당 5천 온스, 미니 선물은 1천 온스였다.
지난해 CME에서 거래되는 금속 선물은 역대 최대 거래량을 경신했다. 마이크로 금 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30만1천건, 마이크로 은 선물은 4만8천건이었다.
마이크로 선물은 1계약당 증거금 규모가 작아 미니 선물 등에 비해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하다. 작년 1월 출시된 1온스 금 선물 계약은 누적 600만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다.
CME그룹의 진 헤닝 금속 부문 글로벌 총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에너지 전환 국면 속에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금속으로 분산하려는 소매 트레이더들에게 은의 매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100온스 은 선물은 참가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더 폭넓게 개선하고 우리 선물 시장이 제공하는 유동성과 효율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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