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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라쿠텐메디칼의 두경부암 치료제 위탁생산계약을 확보했다.
롯데바이오와 라쿠텐메디칼은 13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가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은 라쿠텐메디칼의 대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인 두경부암 치료제다.
라쿠텐메디칼의 해당 치료제는 일본에서 조건부 조기 승인 체계 하에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상업 사용 경험을 확보했다.
현재 미국과 대만 등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도 있다.
롯데바이오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생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최근 ADC(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롯데바이오는 올해 8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양사는 임상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는 이를 발판 삼아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주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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