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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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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이되, 장중 1,480원선 상향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대신 '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따른 일본 엔화의 약세가 글로벌 달러에도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딜러들은 국내 수급에서도 결제 우위가 환율을 밀어올리면서 달러-원에 상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달 외환당국이 1,480원대 레벨에서 강한 구두개입 및 실개입을 한 만큼, 경계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밤 1,47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3.70원)보다 3.9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3.00~1,48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엔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결제 우위 수급 때문에 이날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시 1,480원대 돌파를 시도할 것 같다. 다만 레벨이 갑작스레 상승한 데 따른 경계감으로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473.00~1,483.00원

◇ B증권사 딜러

1,470원대 후반까지 올라왔는데, 1,480원대 레벨은 쉽게 올라가기 어려운 레벨이다. 1,470원대 후반에서 1,480원대를 계속 시도할 전망이다. 달러가 계속 강세로 가는지 여부가 주목할 부분이다.

예상 레인지:1,475.00~1,483.00원

◇ C은행 딜러

일본 엔화는 다카이치 총리의 조기 총선 계획이 공개된 뒤 정치적 약세 압력이 커지며 159엔을 돌파했고, 글로벌 강달러 부담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의 해외투자 환전 수요 및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도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당국의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된 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73.00~1,481.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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