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 체인 치폴레(NYS:CMG) 주가가 역성장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1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치폴레는 전날보다 이날 0.93달러(2.31%) 내린 3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치폴레 주가는 이날 장중 4% 넘게 하락했다가 막판에 낙폭을 만회했다.
치폴레의 주가 하락은 회사측이 이날 작년 전체 실적 예측치를 재확인하면서 역성장 가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치폴레는 작년 동일 점포 매출(Comparable store sales)이 '한 자릿수 초반대 비율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폴레의 동일 점포 매출이 연간 기준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은 약 2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성장세를 이어오던 치폴레가 사실상 '역성장'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치폴레는 이날 마케팅을 총괄하던 크리스 브란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하며,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임시 CMO를 임명했다.
매출 반등을 위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시점에 리더십 공백까지 발생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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