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국채 5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을 밑돌았다.
일본 재무성이 14일 실시한 국채 5년물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3.08배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개월 평균인 3.54배를 하회했으며, 직전 입찰 3.17배도 밑돌았다.
성과가 부진할수록 커지는 지표인 최저 낙찰가와 평균 낙찰가의 차이는 0.05엔으로, 직전입찰 0.04엔 대비 확대됐다.
표면이율(쿠폰)은 1.6%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조기 중의원(하원) 해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가운데, 재정 악화 우려가 금리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엔화 약세 환경 속에서 유례없는 금리 상승 국면임을 고려할때, 입찰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일본 국채 5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8bp 상승한 1.616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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