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12월 수출 전년동기 대비 6.6%↑…예상치 상회(상보)
-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14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달러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를 상회한 수치다.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전액 현금' 승부수
-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를 확정 짓기 위해 '전액 현금 지급'이라는 강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쟁자인 파라마운트가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하며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자 주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거래 조건을 대폭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존 약 830억 달러(약 122조 원) 규모의 인수 계약 조건을 수정해 워너브러더스 주주들에게 전액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ING "관세 무효화 예상…시장 반응은 제한"
- ING그룹은 미국 대법원이 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가 무효라고 판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13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시장도 대체로 동일하게 바라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룹은 "만약 그렇게 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당황하겠지만, 현행 의회법을 이용하거나 새로운 법안을 제정하는 등 관세를 다시 부과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에리언 "AI중심의 美증시 강세장, 올해 장애물에 부딪힐 것"
-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경제 고문은 인공지능(AI) 중심의 미국 증시 강세장이 올해 장애물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했다. 엘-에리언은 13일(현지시간)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한 '2026 전망:재조정'에서 "AI가 지난해 주식시장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지만, 올해는 시장과 경제 전반에 나타나는 불안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엘 에리언은 지난해 증시는 AI라는 단일 서사의 힘을 보여주는 교과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빅쇼트' 버리 "AI 거품 터지면 유독 취약해 엔비디아 공매도"
-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미국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에 공매도를 건 이유에 대해 인공지능(AI) 붐이 재앙으로 끝날 경우 다른 기술기업들보다 특히 취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버리는 지난 주말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에서 "엔비디아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의 지출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출을 겨냥해 "수학적 계산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트럼프 2기 1년] 오락가락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통제범위 확대될 듯"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기에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을 이어갔다. 다만, 1기에서의 전면적 통제와 달리 수출통제 정책을 여러 번 번복하며 협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정책적 예측 가능성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혼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며 반도체 설계와 소프트웨어 등 수출 통제 제품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2기 1년] 무역 장벽 속 경제 성장세 지속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작년 1월20일 백악관에 복귀한 후 관세로 대표되는 보호주의 무역 장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따른 감세 정책으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구체화하면서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관세와 감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관세 부작용이 생각보다 적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으며, 트럼프 2기 동안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2기 1년] 지정학 우려 재점화
- 출범 1주년을 앞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026년 새해 들어서자마자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를 상대로 에너지·자원 야욕을 드러내면서 지정학적 우려를 재점화했다. ◇ 베네수엘라 공습…에너지 패권·中 견제 미국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했다.
▲[트럼프 2기 1년] 연준 끊임없이 공격…인플레·금리 자극 우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공격했다. 미 법무부가 최근 파월 의장에 대해 형사 기소까지 추진하며 중앙은행 독립성은 어느 때보다 취약해진 상황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14일 트럼프 2기 정권이 들어선 이후 대통령과 연준 의장이 갈등이 사상 최악의 수준까지 치달았다고 진단했다. 최근 법무부는 파월 의장을 연준 청사 개보수와 관련해 형사 기소할 수 있다고 압박했고, 파월 의장이 이 사실을 직접 공개하면서 백악관과 연준의 관계가 최악의 수준으로 나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로 줄곧 기준금리가 1%까지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파월 의장은 트럼프 2기 기간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하는 데 그치며 현재 3.5~3.7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2기 1년] '아름다운 단어' 관세에 '후덜덜'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은 취임하자마자 구체화했다. 관세 도입을 통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미국 내 일자리와 부를 상징하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치켜세우면서 미국의 이익에 복무하는 방향으로 적극 활용했다. ◇ 관세 압박 드라이브
▲트럼프-파월 갈등, 21일 쿡 이사 재판이 '가늠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 법무부로부터 기소 압박을 받는 가운데 오는 21일에 있을 미 연방 대법원 판결이 파월 수사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CNBC는 연준의 독립성이 다음 주 재판에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면서 미 연방 대법원이 오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의 해임 권한 여부에 관해 심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행정부는 '매파'(통화긴축 성향)인 쿡 이사를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전격 해임했고 쿡 이사는 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강보합…美 국채금리 하락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7,002.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0% 하락한 25,878.50을 가리켰다.
▲트럼프 관세 무효화되면 나이키·캐터필러 수혜
- 미국 대법원이 이르면 14일(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IEEPA 기반)에 대한 판결을 할 예정인 가운데 관세가 무효화될 경우 나이키(NYS:NKE)와 캐터필러(NYS:CAT)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CNBC에 따르면, 오성 권 웰스파고 전략가는 "대법원이 행정부의 조치를 뒤집더라도 트럼프 정부가 중국이나 전략적 부문에 대한 관세는 빠르게 재도입하겠지만 비전략적 부문(Non-strategic sectors)에 대한 관세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가 꼽은 수혜 종목은 파이브 빌로우(NAS:FIVE)와 달러트리(NAS:DLTR), 갭(NYS:GAP), 타겟(NYS:TGT), 베스트바이(NYS:BBY) 등 소매.유통주와 나이키와 캐터필러, GE헬스케어(NAS:GEHC) 등 소비재.산업재 관련주다.
▲日 증시, 조기 총선 기대 속 사상 최고치
- 14일 일본 증시는 내달 조기 총선거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일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17.00포인트(1.15%) 오른 54,166.1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2.89포인트(0.64%) 상승한 3,621.78을 나타냈다.
▲치폴레, '역성장' 가이던스에 주가 2%↓
- 미국의 대표적인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 체인 치폴레(NYS:CMG) 주가가 역성장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1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치폴레는 전날보다 이날 0.93달러(2.31%) 내린 3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치폴레 주가는 이날 장중 4% 넘게 하락했다가 막판에 낙폭을 만회했다.
▲UBS "트럼프의 신용카드 금리상한제, 역효과 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정책이 광범위한 역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의 에리카 나자리안 애널리스트는 "이자율 상한 정책은 신용카드 회사들이 단순히 고객들에게 더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기보다는 특정 차입자들에 대한 신용 공급 자체를 줄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10%의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은 가장 이 서비스가 필요한 중·저소득층 미국인들의 신용 접근성을 차단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우려했다.
▲마크 잔디 "트럼프의 주택 정책·신용카드 금리 제한, 역효과 부를 것"
-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택 가격 안정화와 신용카드 금리 제한 정책이 역효과를 부를 것으로 분석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의 인터뷰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신용카드 이자 상한제 도입 계획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천억달러 규모로 주택담보대출 담보 채권(MBS)을 매입해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으며, 신용카드 금리는 연간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버핏, 은퇴 직전까지 '초대형 투자' 노려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의 최고경영자(CEO) 은퇴 선언을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시장을 뒤흔들 '한 방'을 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초 그렉 아벨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회장직만 유지하고 있는 버핏은 지난해 5월 은퇴 발표 후 베키 퀵 CNBC 앵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제는 자금 규모가 아니라 기회의 부족이었다"며 이같이 회고했다. 이 인터뷰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다가 이날 '워런 버핏: 삶과 유산(Warren Buffett: A Life and Legacy)'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美, 엔비디아 H200칩 수출 승인했지만 "中, 사실상 수입통제"
- 미국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승인했지만, 중국 측은 구매를 제한적으로만 승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엔비디아 H200 칩 및 그와 동등한 성능의 AI 칩에 대한 대(對)중국 수출 관리 규정을 개정했다. 미 행정부가 조건부 수출 승인을 해준 것으로, 칩은 중국으로 수출되기 전에 AI 성능이 규정된 범위 안에 있는지 제3자 시험기관을 통해 검증받아야 한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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