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은 현물 가격이 처음으로 온스당 90달러를 돌파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2.43% 오른 91.00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거래되는 은 3월물 선물은 전장보다 5.16% 높은 90.795달러에 거래됐다.
은 가격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치를 밑돈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운 요인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는 2.7% 상승을 밑돌았다.
런던에 은 재고가 부족하다는 점도 가격 민감도를 높여 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재고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주간 순수요가 1천t 증가할 때 은 가격이 약 2% 움직이지만, 지금처럼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가격 민감도가 약 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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