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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에서 스무딩 경계에 상승폭 축소…1.10원↑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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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몰리며 상승폭을 좁혔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4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 오른 1,47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10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갔으나 런던장 시간대로 접어든 후 레벨을 낮췄다.

정규 거래에서 1,477.50원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오후 4시 23분 1,474.5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해 연말 이른바 '개입 레벨'인 1,480원대가 가시권으로 들어온 가운데 상단에서 스무딩 경계가 강해졌다.

특히 정규장 마감 후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간대에서 당국 추정 매도 물량이 나오며 환율 상단을 급히 누르는 모습이다.

한 외환딜러는 "장 막판에 달러-대만달러 환율이 쭉 내려왔고 런던장 들어 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오히려 개입 경계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NDF 거래는 3개월마다 IMF에 보고하고 스와프 롤오버하면 되니 (당국 입장에선) 현물환 개입보다 더 용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2% 상승한 159.145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1645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6% 내린 6.9706위안으로 상승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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