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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 "환율 과도한 변동, 어떤 수단도 배제않고 적절히 대응"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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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연합뉴스자료사진

재무관 "일방적이고 급격…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을 것" 강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14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 관련 "투기적 움직임을 포함해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어떤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이 사안은 오늘 총리에게도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우려하고 있다"면서 최근의 급격한 환율 변동이 경제적 펀더멘털과 괴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1월 9일에 우리가 목격한 것과 같은 급격한 움직임은 펀더멘털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은 156엔대에서 한때 158엔대로 단숨에 돌파한 시기를 이야기한다.

미무라 아쓰시 재무관도 이후 "일방적이고 급격하다"면서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개입이 선택지에 포함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든 패를 다 보여주는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미무라 재무관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변동성이며, 그 움직임이 경제적 펀더멘털에 비춰 적절한지 여부"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는 투기에 의해 주도된 움직임이라는 의미가 되며, 우리는 조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엔 약세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엔 약세 결과로 수입 인플레이션에서 비롯된 단점을 지적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실제로 나오는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달러-엔 환율은 발언 이후 지속해 내림세를 탔다. 뉴욕 오전 7시께는 158.129엔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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