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0.4% 증가…10월 수치는 0.1% 감소로 하향 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 흐름으로 다시 돌아섰다. 10월의 전월비 수치가 소폭 감소했던 반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11월부터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7천359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6%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 늘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0.4% 증가였다. 11월 수치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앞서 작년 10월의 전월비 증가율은 기존 보합에서 -0.1%로 하향 조정됐다. 11월 수치는 10월과 비교하면 소비 개선 흐름이 더욱 부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의 3개월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소매업만 따로 보면 매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늘었다.
비점포 소매업(전자상거래 등)은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음식 서비스 및 주점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자동차 및 부품 판매를 제외한 소매 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었으며 주유소를 제외할 경우 3.3% 증가했다.
가솔린 주유소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건강·개인용품점 매출은 6.7%, 의류·액세서리 매출은 7.5%, 음식 서비스 및 주점 매출은 4.9% 각각 증가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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