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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PPI 전달 대비 0.2% 상승…시장 전망치 부합(상보)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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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PPI는 보합, 전망치 하회

미국 도매업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작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2%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0.2%)와 일치했다. 이번 PPI 지표는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으로 10월과 11월치가 한 번에 나왔다. 10월은 전달 대비 0.1% 올랐다. 9월은 기존 0.3% 상승에서 0.6% 상승으로 수정됐다.

11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 올랐다. 시장 전망치(+2.7%)를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의 상승 폭은 전달 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0.2%)를 하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 올랐는데, 이는 전망치(+2.7%)를 웃도는 수준이다.

PPI를 구성하는 한 축인 상품지수는 0.9% 상승했다. 지난 2024년 2월(+0.9%)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노동부는 "11월 상승분의 80% 이상은 에너지 가격에서 비롯됐으며, 해당 지수는 4.6%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한 축인 서비스지수는 보합으로 나타났다.

유통 서비스 마진은 0.8% 하락했다. 유통 서비스는 도매업체와 소매업체가 받는 마진의 변화를 나타낸다. 도소매 업체가 가격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어려웠다는 의미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반영되는 포트폴리오 관리(Portfolio management)는 1.4% 올랐다.

항공료(Airline passenger services)는 0.2% 내렸다. 병원 외래 진료는 0.5% 올랐고, 병원 입원 진료는 0.2% 상승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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