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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물가·고용 안정되면 추가 금리인하 가능"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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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물가상승률이 완화하고 고용시장이 안정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후반(later this year)에는 기준금리를 다시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애나 폴슨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안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출처 : 필라델피아 연은]

폴슨은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 주최 행사에서 "나의 기본 전망은 상당히 낙관적"이라며 노동 시장 안정과 함께 경제 성장률이 2% 내외를 기록하면서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돌아가는 게 기본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모든 상황이 현실화하면 올해 후반기에 연방기금 금리를 소폭 추가 조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슨은 앞서 올해 초 가진 또 다른 연설에서도 같은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의 금리인하 기조 또한 지지했다고 말했다.

폴슨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다소 긴축적"이라며 "과거와 현재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결합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완전히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연말이면 해당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시장에 대해선 "분명히 휘어지고 있지만 부러지진 않은 상태"라며 "고용시장 위험이 상승했는데 이는 내가 작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의 금리인하를 지지했던 주된 요인"이라고 폴슨은 말했다.

이와 함께 폴슨은 채용 둔화 환경이 견고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세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고용 시장이 경제 모멘텀을 파악하는 데 있어 성장 데이터보다 더 나은 척도라고 강조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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