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4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5.3%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일 대비 0.2%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GDP 나우의 4분기 추정치는 지난 8일 5.4%로 대폭 상향된 뒤 5.1%로 낮춰졌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등 최신 경제지표를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0%에서 3.1%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4.8%에서 5.1%로, 실질 정부지출 증가율은 1.3%에서 1.6%로 각각 높여졌다.
순수출의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1.99%포인트로 추정됐다. 4분기 성장률 추정치가 5%대로 뛴 데는 순수출의 기여도가 대폭 높아진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수집한 '블루칩 컨센서스'의 4분기 성장률은 대체로 소폭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1% 후반대 사이에 분포해 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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