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 속에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1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틱 오른 105.40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4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3계약 및 9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12.36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4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1계약 및 23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65계약에서 129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5계약에서 66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1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4.10bp 및 4.7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2.10bp 낮아졌다.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나타났다. 영국 국채(길트)가 랠리를 펼친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미국의 작년 11월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지정학적 우려에 묻히면서 영향이 희석됐다.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0.4%)를 웃돈 결과로, 전월치는 보합(0.0%)에서 0.1%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