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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700선 방어로 출발했다 4,749선까지 고점 높여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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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효성중공업 '불기둥'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4,7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순항하는 가운데 포스코DX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그룹 DX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2분 인포맥스 신주식창(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6포인트(0.23%) 오른 4,734.06을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9거래일 연속 올라 사상 처음 4,7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4,710선으로 출발해 4,705선까지 밀렸지만, 바로 상승 전환해 4,749.64까지 올랐다.

장 초반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994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에서 각각 591억 원, 431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금융주 약세 여파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09%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53%, 1.00% 하락했다.

코스피에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포스코DX다. 전일 대비 7.73% 오른 3만2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T·디지털 계열사인 포스코DX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AI,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포스코DX가 IT 포스코그룹 DX 전략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효성중공업도 불기둥을 세웠다. 전 거래일 대비 8.19% 상승했다. 증권가에선 효성중공업이 내년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이 영업이익은 2천277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1천977억 원)을 15.2% 상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조업 일수 감소로 중공업 부문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해외 법인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효성중공업의 목표가를 기존 28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7.1% 상향했다.

이 외에도 한화시스템(6.58%), 고려아연(5.04%), 이수페타시스(4.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9%) 등이 이날 강세로 장을 개시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3포인트(0.32%) 내린 939.15를 기록하고 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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