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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中企 한시 특별지원 6개월 연장…지방기업·자영업 지원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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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적 특별지원을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은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14조원 규모로 운용 중인 금융중개지원대출 중소기업 특별 지원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제도는 지난 2024년 11월 6개월 시한, 9조원 한도로 도입된 바 있으며 이후 두차례 기한이 연장됐다. 작년 1월 14조원으로 한도가 늘었다.

한은은 "소비 회복, 수출 증가 등으로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방 중소기업·자영업 등 취약부문의 회복은 지연되고 있어 동 부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8월 1일부터 신규 대출 취급이 중단되며, 종료 이후에도 기존 대출 잔액에 대해서는 만기(최대 1년)까지 계속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올해 금중대 제도를 통화정책 수단으로서의 기능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편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도입·운용 중인 프로그램은 적기에 종료하고,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탄력적 운용 여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4조원 가운데 서울에 2조8천억원, 지방에 11조2천억원을 대출해줄 예정으로 이는 기존과 동일하다.

업체는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 10억원이다.

서울 및 지방 소재 자영업자를 포함해 저신용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주점업이나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배제되며,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지원금리는 현재 연 1.00%인 금중대 금리가 적용된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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