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변동금리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올랐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전월(2.81%) 대비 0.08%포인트(p) 오른 2.89%로 공시했다.
하락세를 이어오던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상승 전환됐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83%에서 2.84%로 0.01%p만큼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47%로 전달 대비 0.01% 내렸다.
우리은행은 신규 취급액 코픽스 상승분을 반영해 주담대 금리(6개월)를 이날 3.99~5.19%에서 오는 16일 기준 4.07~5.27%로 8bp 올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6개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이날 4.15~5.55%에서 다음날(16일) 4.23~5.63%로 8bp만큼 높인다. 동일 기준 전세자금 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금리도 3.91~5.31%에서 3.99~5.39%로 오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서 은행의 예·적금, 금융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와 연동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출처: 은행연합회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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