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코스피가 10거래일 연속 랠리를 연출해 내며 4,800선을 목전에 뒀다. 개인 투자자들이 1조8천억 원 규모로 물량을 던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에서 매도 물량을 빨아들였다.
15일 인포맥스 신주식창(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로 마감했다. 4,800까지는 단 2.45포인트 남았다.
이날 지수 상승을 견인한 건 기관이었다. 1조3천억 원의 가까운 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도 3천375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이 1조8천억 원을 팔았으나 매수세가 이를 상쇄했다.
코스피는 10거래일 연속 불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예고한 5,000포인트까지 단 202.45포인트 남았다.
이날 코스피의 주인공은 포스코DX였다. 최근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던 포스코DX는 상한가(29.92%)를 기록하며 3만8천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포스코그룹이 일본 로봇 제조사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생산 현장에 로봇 적용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룹 내 스마트팩토리·로봇 자동화 담당 계열사인 포스코DX가 부각하는 모습이다.
고려아연과 한화시스템도 각각 11.47%, 9.41%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항공우주와 기아도 각각 7.9%, 6.64% 올랐다.
고려아연의 경우 최근 미국 기술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희토류 자체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8포인트(0.95%) 오른 951.16을 나타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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