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당국의 시장 과열 억제 조치 등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49포인트(0.33%) 내린 4,112.60, 선전종합지수는 3.49포인트(0.13%) 낮은 2,689.92에 장을 각각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그동안 강세 흐름을 주도한 반도체와 금융 관련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나왔다.
중국 규제 당국은 전일 신용거래 증거금 요건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거래량과 레버리지 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과열된 주식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신용 융자를 통한 강세 흐름이 두드러졌던 기술주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평가하면서도, 당국이 완만한 증시 강세 흐름을 계속해서 유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56위안(0.08%) 내려간 7.0064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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