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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028년까지 매출 9천억 목표…美 매출 비중 30%"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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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캐리 스트롬 CEO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2028년까지 연매출 9천억원, 미국 매출 비중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판매와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2028년까지 회사 연매출 9천억원 달성을 기대한다"며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미국 시장에서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젤은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후 현지 유통 파트너사 베네브와 지난해부터 미국 판매를 개시했다.

올해는 기존 파트너사 유통과 직접 판매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휴젤은 미국 내 시장점유율을 2028년 10%, 2030년 14%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028년까지 연매출 9천억원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성장률(CAGR) 25% 수준을 달성해야 한다고 휴젤은 설명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50%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휴젤은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기존 주력 제품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도입(License-in)과 제품 공동판매(Co-promotion) 등을 추진하고 스킨부스터 중심의 시장 수요에도 대응하겠다고 휴젤은 설명했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개편 등 사업적 성과를 통해 공격적인 매출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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