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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보안株 F5 '매수'로 상향…"해킹 악재 과도한 반영"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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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JP모건은 지난해 10월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주가가 20% 넘게 곤두박질친 클라우드 보안 기업 F5(NAS:FFIV)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F5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한 단계 높였다.

목표 주가 역시 기존 295달러에서 345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F5는 지난해 10월 22일 '국가 주도 해킹 그룹(Nation-state actor)'에 의해 시스템이 침해당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충격으로 F5 주가는 당시 대비 22%나 급락했다.

이에 대해 사믹 차터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반응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보안 사고로 인한 2026 회계연도 재무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해킹 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고 중기적으로 실적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F5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 샀다.

F5가 해킹 사고 직후 고객들에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의 보안 센서와 위협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차터지 연구원은 "고객 이탈이나 활동 둔화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역풍은 1분기(F1Q)에 그칠 것이며, 그 이후 비즈니스는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5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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