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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코언 "스트래티지, 목표가 낮추지만 '매수' 유지"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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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월가 투자은행 TD코언은 스트래티지(NAS:MSTR)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공격적인 자산 축적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TD코언은 스트래티지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440달러로 조정했다.

이는 최근 주식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효과 등을 반영한 조치다.

랜스 비탄자 TD코언 애널리스트는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트레저리 운영(비트코인 매수 및 축적 전략)을 가속화했다"며 "보통주와 가변 금리 우선주인 '스트레치'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즉각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였던 1월 첫째 주 약 12억5천만 달러(약 1조8천400억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1만3천600개를 추가로 사들였다.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8만7천400개로 늘어났으며 현재 시세로 약 628억 달러에 달한다.

TD코언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올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당초 예상치인 9만 개 추가를 크게 상향해 올 한 해에만 15만5천개를 더 사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로 실행된다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80만 개를 돌파하게 된다.

비탄자 연구원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대리 투자처(Proxy)'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말 17만7천달러, 내년 말에는 22만6천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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