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삼성생명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전 10시 50분 기준으로 4.59% 오른 16만8천600 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3대 주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두나무 구주 거래를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금융이 카카오인베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10.58% 중 8%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금융 측은 카카오인베 외에도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거래가 성사될 경우 삼성금융 계열사 입장에선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장을 노릴 수 있다. 삼성금융 계열사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등 전통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다만 삼성생명 측에서는 카카오인베와의 두나무 구주 거래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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