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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년물 금리, 조기 금리 인상 전망에 사상최고치 경신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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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년물 금리 변동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5년물 국채 금리가 16일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5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1.6514%까지 오르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5년물은 전날보다 0.77bp 오른 1.6475%에 거래됐다.

2년물 금리도 전장보다 1.2bp 상승한 1.1989%에 거래됐다. 이는 1996년 8월 이후 최고치다.

국채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일본 엔화가 급격히 약세를 보이면서 BOJ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한 점이 국채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사카증권의 유키 키무라 채권 전략가는 "엔화가 달러화 대비 반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BOJ가 금리 인상을 서두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엔화 약세는 수입 비용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소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BOJ가 오는 7월경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빠르면 BOJ가 4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8% 밀린 158.53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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