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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1%·국힘 24%[한국갤럽]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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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건설해야 한다' 54%, '하지 말아야' 25%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6%), '경제·민생'(12%), '소통'(10%)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6%) 등이 있었다.

한국갤럽은 이 대통령의 중국·일본 방문을 언급하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 외교 비중이 더 커졌으나 직무 긍정률 추가 상승을 견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4%p 떨어진 41%,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건설해야 한다'는 응답은 54%, '건설하지 말아야 한다'는 25%로 조사됐다.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원전 건설에 찬성하는 응답자 중 보수층은 71%, 중도·진보층은 5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72%가 신규 원전 건설에 찬성했고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응답자가 42%, 반대 응답자가 35%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과거와 비교하면 중도·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의 원전 반대론이 상당히 누그러졌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위험성 인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안전하다고 봤고 24%는 위험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안전' 28%, '약간 안전' 35%, '약간 위험' 18%, '매우 위험' 5%로 집계됐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5.5%,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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